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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마지막 인사 가슴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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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마지막 인사 가슴뭉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하늘나라로 갔다.”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5일 “여보 잘 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박 의원은 이날 “제 아내가 입원 308일, 고통없이 평화롭게 큰딸이 오늘 새벽 도착하고 둘째와 조카들 모두가 임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뇌종양으로 지난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서울 성애병원에서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