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8 연결매출은 1조7412억원(+10.9%YoY), 영업이익 2956억원(+17%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2,762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료는 탄산 위주의 직접 음용 채널(식당 등)은 성장하지만 전통 오프라인 채널은 부진해 두 사업 모두 내수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경쟁 심화로 매출 성장이 높아지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후, ‘숨’의 매출 성장세가 전보다 강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화장품 사업 부문의 이익 기여는 높아질 전망이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 업황의 극적인 변화가 없는 와중에 화장품 기업들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띠고 있으며. 개별 기업의 이슈가 무색할 만큼 최근 LG생활건강의 주가 급락세를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19년 P/E 21배로 역사적 저점에 해당하는 한편, 분기 실적 모멘텀이 업종 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이는 동사에 대해 저점 매수 관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