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오 2018년형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자동비상브레이크(AEB) 옵션에 '우등(Superior)' 평점을, LED 헤드라이트에는 '우수(Good)' 평점을 받았다.
오스 헤드릭 기아차미국법인(KMA) 대표는 "소형차 부문에서 TSP+를 달성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는 것은 기아가 글로벌 수준의 모델을 갖췄으며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오의 TSP+달성으로 기아는 TSP·TSP+ 획득 차량이 10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리오는 총 LX·S·EX 트림으로 생산되며, 가격은 1만3900달러(약 1600만원)에서 1만8400달러(약 2075만원) 사이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