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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 총제작비 약 1126억원...흥행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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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 총제작비 약 1126억원...흥행수입은?

TV 채널 CGV에서 영화 '콘스탄틴'을 상영하면서 안방극장에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TV 채널 CGV에서 영화 '콘스탄틴'을 상영하면서 안방극장에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했다. 사진=뉴시스
TV 채널 CGV에서 영화 콘스탄틴이 상영되며 재조명받고 있다.

콘스탄틴은 키아누리브스가 주연한 영화로 지난 2005년 개봉한 액션 영화다. 감독은 '콘스탄틴'으로 입봉한 프랜시스 로런스다.
키아누 리브스와 레이첼 와이즈가 출연한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인 '헬블레이저'다. 총제작비로 1억 달러(한화 1126억원)가 들어갔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흥행 수입이 7500만달러(한화 844억)에 그치며 실패했다. 하지만 해외에서 1억5400만 달러(1734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이후 한국에서는 18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우스개로 영화 '콘스탄틴'을 "본격 금연 액션 영화"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영화 '콘스탄틴'의 인기가 높아지자 지난 2008년에는 SBS에서 더빙해 방송한 바 있다. 이후 DC 코믹스 영화가 더는 더빙되지 않았다.

이에 콘스탄틴은 DC 코믹스 영화 중 공중파에서 마지막으로 더빙된 영화로 남았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