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리인상의 이유를 담은 미 연준 의사록이 17일(현지 시간) 공개되었다. 의사록 내용 따르면 앞으로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미국의 강한 경제 성장세에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우지수는 0.4%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은 -0.03~-0.04%로 약 보합세를 보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0.4% 하락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실망스런 주택 지표도 시장 약세에 한몫했다. 9월 주택착공 실적은 5.3%, 허가건수도 0.6% 각각 하락했다.
실망스런 주택지수에 주택관련 주가는 하락했다. 홈 데포는 4.3% 하락했고 PHLX 주택지수도 -1.9%를 기록했다.
기술주들은 혼선이었으나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IBM은 기대실적에 미치지 못하면서 7.6% 하락해서 대형 우량주 하락을 견인했다.
미-중 무역분쟁 민감주인 캐터필러는 1.6%, 보잉은 0.8% 각각 하락했고 애플도 0.7% 하락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