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99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남편 신현준(박준혁 분)과 국제투자전문가 장유진(연미주 분)을 의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과거 최경신이 꾸몄던 화장품 방부제 사건이 발단이 돼 아버지 신 회장과 사이가 틀어진 신상혁(알렉스 분)은 아픈 신회장을 찾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경신은 마침내 남편 신현준과 부쩍 친하게 지내는 투자전문가 장유진을 찾아가 경고한다.
장유진을 찾아간 경신이 자신에 남편 신현준과 더 멀어지게 하는 제무덤을 파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