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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첫 테라스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2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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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첫 테라스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26일 오픈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석경투시도. /사진=태영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석경투시도. /사진=태영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오픈한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 ~ 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로 구성된다.

서면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인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 중심지인 서면1번가에 입지해 교통·편의시설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앞으로 부전천 복원사업 등 각종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 제1상권인 서면상권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생활하기 좋다. 교통은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은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앞으로 부전천 조망이 가능하다.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은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주변으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맞닿은 것도 강점이다. 범천동·범일동 오피스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일부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건물 입구에는 웰컴스퀘어 개방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를 조성해 고급스러움에 인테리어 초점을 맞췄다. 단지 안에는 3개 층 높이 천정고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자동 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원패스시스템, 각 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한 층별 분리수거 시설, 코인세탁실을 도입한다. 층별로 CASCADE 보일러실을 적용해 입주민의 활용공간을 늘리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아울러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의 편의를 높였다.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방식인 자주식 주차장의 경우 기계식 주차장과 달리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서면에 위치한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설계, 특화서비스 등도 제공해 희소가치가 높다”며 “향후 부전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임차수요는 물론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위치해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