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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날씨]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농도 '보통'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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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날씨]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농도 '보통' 회복

케이웨더 "한낮 서울 19℃·부산 22℃···큰 일교차 주의해야"

내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내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수요일인 24일(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져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23일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14℃,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2℃ 분포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한다.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도 많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자외선 지수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6일(금)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일)은 중부에서 비가 시작돼 29일(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