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인생 망치려다 벌 받고 있네"... 리벤지 포르노 파장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말없이 빠져나가 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리벤지 포르노 논란을 일으킨 가수 구하라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구속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빠져 나갔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최씨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틀에 박힌 말을 남긴 채 들어갔다.

오후 1시 심사를 마친 최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최 씨에 상해·협박·강요 혐의 등으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누리꾼들은 “얼굴 다 아는데 마스크 왜 써” “구하라 인생 망치려다 벌 받고 있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