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8bp(1bp=0.01%p) 오른 연 2.007%로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309%로 장을 마치며 0.2bp 뛰었다. 5년물과 1년물도 0.9bp씩 올랐다.
반면 장기물은 정반대의 모습을 나타냈다.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2bp 내렸다. 30년물은 보합세로 마쳤다.
신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인의 국채선물 매매와 대외 금리 동향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최근 금리 변동 패턴인 장단기물 금리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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