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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직격탄, 코스피 검은 목요일될 것"...AT&T 실적쇼크 8% 폭락, 페이스북 알파벳도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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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직격탄, 코스피 검은 목요일될 것"...AT&T 실적쇼크 8% 폭락, 페이스북 알파벳도 폭삭

미국증시 다우지수 3대지수 모두 폭락세 연출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증시 다우지수 3대지수 모두 폭락세 연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폭락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는 608.15포인트, 2.41% 하락한 24,583.28에 거래를 마쳤으며 나스닥은 329.14포인트, 4.43% 폭락한 7108.40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5% 안팎 밀리면서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뉴욕증시의 폭락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나스닥지수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통신사 AT&T는 기대이하 실적으로 주가는 8% 폭락했다.

실마존닷컴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6.1%, 애플 3.4% 내렸다.

또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5.2%, 페이스북은 5.4%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코스피 검은 목요일 될 것 같다” “빛내 투자했는데 앞이 캄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