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출시한 신한 쏠(SOL)은 국내에서 혁신적 UI/UX를 기반으로 재테크, 부동산, 빅데이터 등으로 폭넓은 콘텐츠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 로그인 한번으로 간결하게 정리된 계좌정보와 편리한 기능을 담은 초기화면, 해시태그 도입 등으로 출시 이후부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등 업계 리딩업체들과의 제휴로 시장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베트남 금융의 디지털 트랜드를 선도해가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