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끼 도난사고, "차 유리 깨고 다 가져가" 타국에서 아찔한 소식

공유
0

도끼 도난사고, "차 유리 깨고 다 가져가" 타국에서 아찔한 소식

도끼 도난사고. 사진=인스타그램
도끼 도난사고.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도난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어제 저녁 LA 한인타운 식당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휴대폰과 여권 등을 도난당한 탓에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글과 함께 도끼는 뒷좌석 유리가 부서져 파편이 튀어 있는 차량 내부의 모습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도끼는 "경찰에는 신고했다. LA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둔 저희 잘못이라고 거의 잡을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 9월 SNS를 통해 올해 말 미국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