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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노사,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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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노사,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조위원장(가운데) 등 노조 집행부가 SK이노베이션이 시작한 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챌린지(I green We green Challenge)에 적극 동참,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이노. 이미지 확대보기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조위원장(가운데) 등 노조 집행부가 SK이노베이션이 시작한 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챌린지(I green We green Challenge)에 적극 동참,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이노.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이 회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힘을 싣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가 지난 1일 아.그.위.그. 챌린지(I green We green Challenge) 인증 사진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리며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집행부는 “대한민국 대표 선진 노사문화를 추구하는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도 아.그.위.그.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다”며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사가 함께 움직이겠다”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우시산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도 올렸다.

아.그.위.그 챌린지는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지난달 15일부터 SK이노베이션이 시작한 환경 캠페인이다.

머그컵·텀블러 사용 습관화, 필요 시 유리병과 캔, 무색 페트병 음료 우선 구매, 테이크아웃 컵 사용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 위원장은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은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그.위.그. 챌린지 동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회사와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