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에 근·현대사의 흔적을 간직한 골목길 50대 명소를 새로 발굴하기로 했다. 1970~1980년대 골목, 수제화거리, 먹자골목 등 서울의 숨은 명소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서울전통체험 골목(북촌한옥마을, 인사동거리) ▲한류스타 골목(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등) ▲서울인심 골목(남대문 칼국수 골목, 삼청동 팔판길) ▲서울이색 골목(이태원 우사단길, 건대 양꼬치 골목) 등의 형식이다.
황인석 기자 alex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