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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17회 우희진, 강제 미국행?!…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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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17회 우희진, 강제 미국행?!…몇부작?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17회에서는 신 회장(박근형)이 손자 태웅(김민재)과 최경신(우희진)을 데어놓기 위해 경신에게 미국으로 가라고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17회에서는 신 회장(박근형)이 손자 태웅(김민재)과 최경신(우희진)을 데어놓기 위해 경신에게 미국으로 가라고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4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17회에서는 신 회장(박근형 분)이 최경신(우희진 분)에게 미국으로 떠나라고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11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상혁(알렉스 분)과 윤지영(이인혜 분)에게 "다시는 태웅이 에미 만나지 말라고 얘기 혀"라고 태웅(김민재 분)과 경신을 못 만나게 하라고 지시한다.
이어 신 회장은 "제니한테 단단히 일러라"라며 더 이상 제니(박가람 분)가 태웅을 데리고 나가지 못하게 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경신이 태웅을 불러낸 것으로 오해한 임 여사(윤미라 분)는 신 회장에게 "그 화상이 갑자기 태웅이를 데리고 어디로 숨어버리면 어쩌죠?"라고 걱정한다.

한편, 노미현(김은혜 분)은 남편 지세영(유인혁 분)에게 분가하지 않겠다고 고집 부린다. 지봉규(정주원 분0가 조카를 보고 섭섭하다고 하자 미현은 "거 봐. 고모도 우리 분가하는 거 섭섭하대잖아. 우리 그냥 여기서 계속 살까?"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봉규는 "아니. 그게"라며 기겁한다.

신현준(박준혁 분)은 장유진(연미주 분)과 데이트를 이어간다. 현준은 "부모님한테 너 만난다고 말씀드렸어. 집에 데려오라고 하시더라"라고 유진에게 전한다.

한편, 의류사업을 시작한 최경신은 현장에 나갔다가 봉변을 당한다. "당신 에이원 그룹 최경신 대표 맞죠?"라고 확인한 어떤 의류업체 사장이 경신에게 물세례를 퍼붓는다.

문실장(이정훈 분)은 최경신에게 회장님께서 미국으로 가시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라며 신 회장의 의중을 전한다.
한편, 제니는 생모 최경신을 윤지영과 만나게 해준다. 제니는 경신에게 "언니가 아줌마 좀 뵙고 싶다고 해서요"라며 윤지영이 만나자고 했다고 말한다.

경신은 신 회장의 말을 따라 강제로 미국행을 택하는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우희진이 일상 현실 연기까지 최경신 역을 극 사실적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124부작으로 오는 23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