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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아띠 황준호 "보건증 절도는 명백한 조작이며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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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아띠 황준호 "보건증 절도는 명백한 조작이며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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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최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빵집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도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JTBC는 수도권 지역에서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가맹점 보네르아띠의 황준호 대표가 매장에서 직원들을 모아 놓고 폭언을 했다는 영상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JTBC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그 X같은 웃음 짓지 마. 사람 얘기하니까 XX XX같이 보이나? (아 죄송합니다. 제가 습관적으로) 습관적으로 웃지 마”라고 욕설을 했다.

한편 황준호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이는 보도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며 “빵 밖에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언급되니 말로만 듣던 인격살해가 이런 것이구나 싶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보건증 절도는 명백한 조작이다.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된 일이다”고 반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