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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마땐 당선희박 미리 움직이나?... 이언주 연일 여권 공격 "21대 총선 운동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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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마땐 당선희박 미리 움직이나?... 이언주 연일 여권 공격 "21대 총선 운동권 심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1대 총선은 운동권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다.”

최근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으로 각인되고 있는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오는 2020년 21대 총선에 대해 “경제를 망치고 있는 운동권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경제가 매우 어렵다. 운동권 세력은 아직도 80년대 사고에 갖혀 있다며 퇴출돼야 할 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험한 사고를 가진 운동권 세력이 정치권에 들어와 있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북한에 호의적인 얘기를 하면 국민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의심받지 않고 북한과 교류하려면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기도 광명에서 출마하면 힘들줄 알고 미리 움직인다” “부산 영도에 간다고 당선 보장 가능성 없다” “운동권이 민주화를 위해 싸울 때 이언주 의원은 어디에 있었지”등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