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낮 12시 18분쯤 지난 8일 0시쯤 친두들과 술을 마신 뒤 실종된 대학생 조모씨 시신을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온이 낮고 장애물이 있어서 조씨 추정 시신이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파구 실종 대학생 조씨의 가족들은 인근 A병원에서 시신 신원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다” “이틀간은 논산 여교사로 시끌 오늘은 대학생 시신발견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이고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