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애플 워즈니악 “삼성 스마트폰 재밌지만 혁신 없어”

-"스티브 잡스, 애플 자랑스러워할 것"

기사입력 : 2018-11-15 06:25 (최종수정 2018-1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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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위즈니악. 사진=CNBC.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해 ‘혁신’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13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 운영체제(OS)를 갖춘 스마트폰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혁신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빅스비' 보이스 기능을 예로 들며 “재미는 있지만 혁신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빅스비 보이스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터치 없이 말로 카메라를 켜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8·갤럭시 S8+ 시리즈를 통해 이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워즈니악은 “진정한 혁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애플의 터치 ID(Touch ID)와 애플페이를 예로 들었다.

그는 “애플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지문 인식으로 잠금 해제나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처음 도입했고 이후 모든 제조사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애플페이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을 키고 신용카드 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러한 기능이 우리한 삶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즈니악은 “애플은 기술보다 사용자를 먼저 생각한다”며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다면 지금의 애플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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