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혜, 김은서, 석희연, 신유진, 정수림, 이수아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인천대학교 SBS팀(지도교수 최병조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은 ‘잡아라 순간 포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잡아라 순간 포착’은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초고속카메라를 구현한 작품이다. 고가인 단일이미지 초고속 카메라에 반해 다중 이미지센서를 이용 초저가로 초고속 카메라를 제작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가격을 비롯한 이미지센서의 확장에 따른 FPS변화가 유연하여 초고속카메라의 대중적인 보급이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융복합 신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공학인재양성의 성과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국내외 107대학의 194개 팀이 참여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