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은 디즈니의 인기 모바일 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운영권 인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잼시티는 ‘디즈니 글렌데일 게임즈 스튜디오’를 흡수해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의 서비스 운영과 향후 업데이트 등을 맡게 된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의 창립자는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즈니는 수십년간 다양한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 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잼시티는 유명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잼시티가 디즈니의 유명 브랜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