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탄력 근로제 시행요건도 개별근로자 동의를 통해 도입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국인력 도입쿼터를 올해 4만2300명에서 내년 6만61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을 확대하는 등 외국 인력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성택 중앙회장은 "노동문제와 관련된 부담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바람에 기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궁극적으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과 유연화를 통해 격차를 줄여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