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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회 예고 소지섭, 손호준 미끼 엄효섭 검거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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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회 예고 소지섭, 손호준 미끼 엄효섭 검거작전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마지막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진용태(손호준 분)를 미끼로 코너스톤 심우철(엄효섭 분)을 잡기 위한 목숨을 건 공조가 그려진다.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마지막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진용태(손호준 분)를 미끼로 코너스톤 심우철(엄효섭 분)을 잡기 위한 목숨을 건 공조가 그려진다. 사진=MB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소지섭이 손호준을 미끼로 코너스톤 소탕 작전에 나선다.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마지막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진용태(손호준 분)를 미끼로 코너스톤 심우철(엄효섭 분)을 잡기 위한 목숨을 건 공조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그동안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준 진용태가 김본에게 자신을 미끼로 쓰라며 심우철 검거에 목숨을 건다.

앞서 권영실(서이숙 분)은 내부 첩자로 심우철을 체포했다. 조직내부에 코너스톤 요원이 곳곳에 박혀 있는 상황에서 김본은 심우철을 호송하는 박도훈 팀장 또한 코너스톤 요원임을 확인했다. 이에 김본은 곧장 권영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심우철이 출발한 것을 확인하고 긴장했다.

심우철은 박도훈의 도움을 받아 호송차 안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탈출한다.

이에 김본은 라도우(김성주 분)에게 "CCTV로 추적하는 것은 무리다. 해외 도주 경로나 그동안 숨어 있을 안가를 마련했을 거야"라며 안가를 찾는데 몰두한다.

한편, 권영실을 따돌리고 탈출한 심우철은 코너스톤 한국 지부장 윤춘상(김병옥 분)에게 "이동경로 제3국으로 나갈 겁니다"라고 밝힌다.

김본은 "해외로 뜨기 전에 안가 위치 꼭 찾아야 돼"라며 심우철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에 진용태는 김본에게 "날 미끼로 안가 위치 꼭 파악해. 브라더가 날 지켜줄 거잖아"라며 심우철 찾는 일에 공조한다.

하지만 진용태는 표적이 돼 총을 맞고 쓰러지고 김본은 "함정이야"라고 소리친다. 김본은 쓰러진 진용태를 붙잡고 "정신 차려. 진용태"라고 소리친다.

한편, 고애린(정인선 분)은 진용태의 병원을 찾아 "다시 멀쩡하게 일어나셔야 돼요. 꼭이요"라고 당부해 회생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는 15일 마지막회 방송에 앞서 김본 역의 소지섭과 저격수 총에 맞아 쓰러진 진용태 역의 손호진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진용태(손호준 분)와 이를 보고 놀란 김본(소지섭 분)의 표정이 긴박한 상황임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남궁성우 프로듀서는 "그동안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마지막 회 방송은 김본과 코너스톤이 정면충돌한다. 스릴과 반전의 마지막 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지섭이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 역을, 정인선이 일상 주부에서 어느 날 갑자기 첩보활동에 뛰어든 고애린 역으로 맛깔나는 첩보 액션을 그린 '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