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대전은 매 학기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제 6회 수북대전 예선전에서는 총 35팀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수북대전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였다. 본선에서는 10팀이 올라와 고전적 토론방식으로 진행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4팀이 결선에 올라갔다.
한편 결선은 오는 21일 (수)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109호에서 “예멘 난민, 수용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식은 본선과는 다르게 반대신문식 토론이다.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장(김중신 교수)은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고,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던 만큼 더 수준 높은 토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