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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서 금수저 화려한 변신 베트남 박항서... 2018 스즈키컵 축구 난적 말레이시아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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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서 금수저 화려한 변신 베트남 박항서... 2018 스즈키컵 축구 난적 말레이시아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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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난적 말레이시아를 꺾었다.

16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A조 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첫 골은 전반 11분 콩푸엉, 두 번째 골은 후반 15분 안둑이 성공시켰다.

베트남 대표팀은 A조 리그 1차전’에서 라오스를 3대 0으로 가볍게 꺾었으며, 24일 캄보디아와 3차전을 벌이다.

축구팬들은 “해외에서 일부 사고치는 외교관보다 훨씬 낳다” “정말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변신 축하한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