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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황후의 품격' 장나라x신성록, 첫방 독려 달달 현장 비하인드…줄거리·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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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황후의 품격' 장나라x신성록, 첫방 독려 달달 현장 비하인드…줄거리·몇부작?

김순옥 작가·주동민 PD 의기투합

배우 장나라가 신성록과 담은 달달한 분위기의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장나라가 신성록과 담은 달달한 분위기의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장나라가 신성록과 담은 사진으로 SBS 드라마 스페셜'황후의 품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장나라는 지난 11월 5일 반짝이 의상을 입고 훈장을 3개나 찬 신성록과 담은 달달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장나라는 '똑띡이 폐하 신성록 배우. 배울 점 많은 동생. 모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많이 기대 해 주세요오오써니이~'라는 글을 올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나라는 또 지난 19일 한복을 입은 대본컷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1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는 오써니 역으로 뮤지컬 배우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황후가 되는 신데렐라 캐릭터를 맡았다. 신성록은 황제 이혁 역으로 변신한다.

대본은 '언니는 살아있다', '내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연출은 '리턴'의 주동민 PD가 호흡을 맞춘다.

그밖에 최진혁이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황실 경호원으로 출연한다. 이엘리야가 왕실 대변인 민유라 역을 맡았다. 신은경이 태후 강씨, 박원숙이 태황태후 조씨 역으로 변신한다.

'황후의 품격'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 이혁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 오써니가 경호원 나왕식과 함께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SBS 드라마 스페셜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부터 2회 연속(회당 35분 기준)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