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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R 쇼크, 미국 뉴욕증시 강타 … 다우지수 끝내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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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R 쇼크, 미국 뉴욕증시 강타 … 다우지수 끝내 하락 반전

[속보]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지막 순간 폭락,  이유는?    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지막 순간 폭락, 이유는?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속보]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지막 순간 폭락, 이유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마감시세
tock Market OverviewIndexValueChange Net / %

NASDAQ6972.2563.43 ▲ 0.92%
NASDAQ-100 (NDX)6575.6648.7 ▲ 0.75%
Pre-Market (NDX)6609.0482.08 ▲ 1.26%
After Hours (NDX)N/AN/A %
DJIA24464.69-0.95 ▼ 0.00%
S&P 5002649.938.04 ▲ 0.30%
Russell 20001487.9918.98 ▲ 1.29%
Data as of Nov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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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95포인트(0.00%) 하락한 24,464.6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잘나가다가 막판에 무너졌다.

애플 주가가 반등에 실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4포인트(0.30%) 상승한 2,649.93에 미쳤다.

나스닥 지수는 63.43포인트(0.92%) 상승한 6,972.2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폭락세는 다소 진정됐다.

페이스북 등에서 다소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탄력을 받았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날 의향이 없으며 논란이 됐던 셰릴 샌더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계속해서 같이 일할 것이라고 말해 지배구조 변화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그바람에 페이스북 주가는 1.8% 올랐다.

애플 주가는 장초반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장 막판에 하락 반전해 0.1% 내렸다.

애플 주가가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다우 등 주요 지수도 장마감 가파르게 되밀렸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기술 이전, 지식재산권, 혁신에 관련된 중국의 정책·관행에 대한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무역관행을 지적했다.

미중 무역전쟁을 다시 불 붙일 수 있는 폭탄으로 인식될 수 있다.

전일 6% 넘게 폭락했던 국제원유 서부텍사스원유(WTI) 시세는 이날 2.3%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가 1.58% 올라 가장 선전했다.

기술주는 0.62%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 거래를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2.3%로 보았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