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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1200만명 돌파 택시운전사 실검에 왜?...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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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1200만명 돌파 택시운전사 실검에 왜?...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실검으로 떠올라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는 어둠의 도시였다.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지난해 8월 개봉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해 크게 화제가 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