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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솔라 ‘용콩별콩’ 휘인-화사 ‘실친라인’… 마마무 ‘케미라인’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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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솔라 ‘용콩별콩’ 휘인-화사 ‘실친라인’… 마마무 ‘케미라인’ 최강자는?

걸그룹 마마무. 왼쪽부터 문별, 솔라, 휘인, 화사.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걸그룹 마마무. 왼쪽부터 문별, 솔라, 휘인, 화사.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화음처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내 ‘케미라인’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는 걸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 네 멤버로 이뤄진 마마무 내에는 다양한 ‘케미라인’이 존재한다.

◇문별X솔라 ‘용콩별콩’ 라인


솔라와 문별.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솔라와 문별.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리더이자 맏언니인 솔라와 래퍼이자 둘째인 문별은 ‘용콩별콩’이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익숙하다.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용’과 문별의 ‘별’을 합쳐 만들어진 이 별명은 ‘V LIVE’나 ‘마마무TV' 영상에 출연하면서 본인들이 붙인 별명이다.

이들은 마치 장난꾸러기 연인 같은 케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 맏언니인 솔라에게 가장 장난을 많이 치는 문별의 모습에 팬들은 “연인들이 장난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룹에서 첫 번째,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두 사람은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코너 ‘고민상담 용콩별콩’ 코너를 함께 진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휘인X화사 ‘실친라인’


휘인과 화사.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휘인과 화사.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팀에서 막내인 휘인과 화사는 중학교 때부터 우정을 쌓아온 실제 친구사이다. 전주에서 가수의 꿈을 안고 함께 소속사인 RBW에 들어온 두 사람은 때론 싸우고 때론 다독이면서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냈다.

팬들은 같은 멤버 간의 우정 이상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최고의 ‘케미’라고 말한다. 실제 친구이기에 가능한 직설적인 농담과 찰떡같은 호흡에 팬들은 ‘엄마미소’를 짓곤 한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앨범 ‘Melting’ 수록곡 ‘고향이’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실제 고향인 전주에서 학창시절 놀았던 것처럼 함께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라X휘인 ‘에인절라인’


휘인과 솔라.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휘인과 솔라.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리더인 솔라와 휘인은 함께 있을 때 ‘에인절라인’으로 불린다. 영어 단어 ‘Angel(천사)’에서 따온 이 라인의 이름처럼 두 사람은 서로 한없이 감싸주고 착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마마무의 별명인 ‘비글돌’은 이 둘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흥이 넘치고 톡톡 튀는 두 사람을 문별과 화사가 신기한 듯 바라보는 모습은 팬들에게 익숙하다.

흥 넘치는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2016년 ‘Angel’이라는 노래로 유닛 활동을 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문별X화사 ‘랩퍼라인’


화사와 문별.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화사와 문별.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솔라·휘인의 ‘에인절라인’에 대항해 문별과 화사가 결성한 ‘랩퍼라인’은 팀에서 랩을 담당하는 두 사람이 결성한 팀이다.

2016년 솔라와 휘인이 ‘Angel’을 발표할 당시 두 사람은 ‘답답’으로 유닛활동을 했다. 두 사람 모두 팬들 사이에서 ‘걸크러쉬’로 불리는 만큼 문별과 화사는 함께 있을 때 쿨하고 멋진 느낌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식 활동이나 영상 등에서 둘이 붙어 있는 경우가 가장 찾아보기 힘들다. 그 희소성(?)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둘의 조합에 열광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를 포함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로 컴백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