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남편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리딩전문가를 섭외한 뒤 1063명의 회원들을 모집해 20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남편의 직업을 제대로 몰랐다는 사실을 고백 하고 "이 일로 상처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 역시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하다"며 "남편이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사과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