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으로는 현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재료사업부문장은 현 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초소재, 전지 등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규모 승진인사가 나왔다. R&D, 생산기술분야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대거 발탁됐다.
LG화학 관계자는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가 단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하 인사내용.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1명)
▲한장선(韓章善) 기초소재연구소장
◇전무 승진(5명)
▲김영환 기초소재.공무총괄 ▲이성운 아크릴/SAP사업부장 ▲정용욱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정재한 전지.Global생산.기술총괄 ▲남철 경영전략총괄
◇상무 신규선임(28명)
▲유성철 ▲유기원 ▲조영도 ▲황영신 ▲박병철 ▲이형철 ▲장정훈 ▲이현규 ▲조동현 ▲이호우 ▲이화영 ▲오유성 ▲최대식 ▲권종훈 ▲박진용 ▲김재길 ▲노세원 ▲손창완 ▲현오영 ▲강달모 ▲김형식 ▲김태규 ▲홍경기 ▲강성훈 ▲박희술 ▲이명석 ▲장승권 ▲김호근
◇수석연구위원 승진(4명)
▲김노마 ▲안정헌 ▲양세우 ▲최광욱
※ LG MMA 임원인사 내용
◇상무 신규선임(2명)
▲박종훈 ▲김창호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