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비맥주,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공유
0

오비맥주,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건전음주의날 캠패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건전음주의날 캠패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오비맥주가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비맥주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은 수능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 앞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 OUT! 성인이 되어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수능 스트레스’와‘미성년 음주 유혹’을 날려버리자는 취지의 ‘블록치기’ 게임을 통해 수험생들로 하여금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를약속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지난 9월 14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지정한 날이다. AB인베브 임직원들이 전 세계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미성년자의 음주 및 음주운전 예방 등 건전음주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건전음주 전파(Smart Drinking, Pass It On!)’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 생산공장, 영업 전 직원이 동참해 폭음, 음주운전, 미성년 음주 등 유해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약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영업권역 사무소가 있는 전국 7개 도시(서울 강남, 의정부, 안산, 대전, 대구, 나주, 부산 남부 등)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및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그보다 앞선 지난 8월에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 발급창구 앞에서 새내기 운전자들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들은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하고 캠페인 슬로건을 크게 낭독하며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관련 사고 발생 현황과 음주운전 예방법 등에 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도 전시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자료제공=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