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30일 서울 충정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는 연합회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실태조사에 즉각 착수할 것을 요청했다.
또 황창규 KT 회장은 미흡한 대응의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KT의 미온한 대응이 계속된다면 KT 회선 해지 등 불매운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회는 지난 27일부터 'KT 불통사태 소상공인 피해접수 신고센터'(☎ 070-4944-1939, 홈페이지 www.kfme.or.kr)를 설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