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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인도 격파…아시아선수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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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인도 격파…아시아선수권 첫 승리

출국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여자핸드볼 대표팀.(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출국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여자핸드볼 대표팀.(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팀]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 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우리나라는 30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를 37-10으로 격파했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의 신은주(인천시청), 유소정(SK), 박지원(경남체고) 등이 나란히 7골씩 터뜨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B조로 편성돼 홍콩, 싱가포르, 인도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일본, 카자흐스탄, 이란, 호주, 뉴질랜드가 편성됐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12월 1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30일 전적

▲ B조

한국(1승) 37(17-5 20-5)10 인도(1패)

중국(1승) 35-7 싱가포르(1패)

▲ A조

카자흐스탄(1승) 32-24 호주(1패)

일본(1승) 41-5 뉴질랜드(1패)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