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과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 가수 네 사람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가왕 '왕밤빵'은 "당황스럽다. 제발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이 올라왔다"고 위축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 제작진들은 매 무대마다 담백하면서도 가슴을 저미는 감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아온 '왕밤빵'이 이번에는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의 반전 있는 무대에 놀란 유영석은 "장기 가왕이 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며, '왕밤빵'의 도전 의식을 칭찬했다고 한다.
과연 그가 장기 가왕으로 향하는 필수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김연우, 정동하를 잇는 '4연승 남성가왕' 트로이카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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