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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호날두도 메시도 손대지마 내 것"... 프랑스어로 '황금빛 공' 2018 발랑도르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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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호날두도 메시도 손대지마 내 것"... 프랑스어로 '황금빛 공' 2018 발랑도르 제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발롱도르가 4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어로 "황금빛 공"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이다.

1956년에 제정된 이래 축구 부문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통한다.

당초 발롱도르는 '유럽 국가의 축구 클럽'에서 활약한 '유럽 국적 선수'들에게만 수상 자격이 제한되었으나 1995년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선수의 국적 제한을 폐지했고 2007년에는 후보 선정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

후보군이 기존의 50인에서 96인으로 늘어난 발롱도르는 1991년부터 시작된 FIFA 올해의 선수상보다 더욱 높은 권위를 얻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FIFA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통합한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다.

한편 2018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였다.
모드리치는 FIFA 올해의 선수상,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에 이어 발롱도르까지 제패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