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세일즈포스 공동 CEO 키스 블록, MuleSoft 인수를 망설였던 까닭 공개

공유
1

세일즈포스 공동 CEO 키스 블록, MuleSoft 인수를 망설였던 까닭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세일즈포스(Salesforce) 공동대표인 키스 블록(사진)이 지난 3월 MuleSoft를 65억 달러에 인수하기 전에 한 때 ‘건강한 회의론’을 가졌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MuleSoft의 기술이 세일즈포스의 핵심 비즈니스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었지만 포춘지 선정 100대 금융서비스회사 중 한곳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통합이 매우 전략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는 연간 100억 달러에 이르는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기업 소프트웨어 회사다. 이에는 공동 CEO이자 설립자인 Marc Benioff의 공격적 경영이 한몫을 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수년 동안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에 대한 대규모 인수를 꾀해 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