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가스 공급회사인 Entergy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도시규제 그룹을 감독할 뉴올리언스 사업부의 새로운 지역 CEO로 데이비드 D. 엘리스(사진)를 임명했다. 엘리스는 발전소건설 지지를 얻기 위해 돈을 주고 배우들을 동원한 스캔들로 물러난 레이 나긴 전 시장의 행정책임자인 찰스 라이스를 대신하게 된다.
뉴올리언스는 에니지의 기업공급을 감독하는 규제적 역할에서 독특한 위치를 갖고 있다. 이 도시는 시 당국이 소유하지 않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규제하는 유일한 미국도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