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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대로라면 벤투호 곧 합류 확실"... 이강인 국왕컵서 화려한 드리볼로 상대진영 휘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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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대로라면 벤투호 곧 합류 확실"... 이강인 국왕컵서 화려한 드리볼로 상대진영 휘젓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국축구의 미래' 발렌시아 이강인(17, 발렌시아)이 '코피 투혼'을 보이며 발렌시아의 16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대회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 2차전 홈경기에서 에브로를 1-0으로 제압 16강에 진출했다.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간을 휘저었던 이강인은 전반 11분 상대선수의 팔꿈치에 코를 맞아 코피를 많이 쏟고도 경기를 강행하는 의지를 불태웠다.

드리블을 통해 날카로운 크로스가 돋보인 경기 였다.

국내축구팬들은 “지금대로 성장하면 국가대표로 뽑힐 것” “연예인들 멀리하고 예능프로 나가지 말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