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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이석기 석방·노조집회 등 서울 시내 곳곳서 집회… 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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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이석기 석방·노조집회 등 서울 시내 곳곳서 집회… 교통 혼잡 예상

청년민중당, 진보대학생넷, 한국청년연대 등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12.8 이석기의원 석방대회'에 즈음한 청년대학생 단체 및 정당 대표자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청년민중당, 진보대학생넷, 한국청년연대 등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12.8 이석기의원 석방대회'에 즈음한 청년대학생 단체 및 정당 대표자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가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오후 1시부터 건설노조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진행 중이며 공무원노조는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2시부터 집회를 연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내란선동 혐의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 촉구 집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낮 서울시내 교통이 다소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와 행진이 이뤄지는 구간에서는 상황에 따라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세운상가부터 광화문역까지 양방향 교통이 혼잡한 상태이며 서울시청 일대와 종로경찰서 주변 등 일부 구간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3시 30분부터 예정된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 주최로 열리며 이들은 양승태 사법부 시절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한 재판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이 전 의원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된 집회 참석인원은 약 1만1천명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