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줄을 이었다.
주간(오전 5시∼오후 5시) 65건, 야간(오후 5시∼익일 오전 5시) 2건으로 집계됐다.
7∼8일에는 34건의 신고가 접수됐었다.
이에 따라 올겨울 들어 첫 신고가 접수됐던 7일 오전부터 9일 새벽 사이까지 접수된 동파 신고는 모두 101건에 달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8일 오전부터 9일 새벽 사이에 접수된 67건 가운데 아파트가 55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4건, 상가건물이 3건, 공사장이 1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