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조끼' 반정부시위 과격화 8일에만 1,400여명 체포

기사입력 : 2018-12-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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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8일(현지시간)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대가 프랑스의 EU탈퇴를 의미하는 '프렉시트(FREXIT)' 팻말을 들고 샹젤리제를 행진하며 시위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장관은 8일(현지시간)에 전역에서 행해진 마크롱 정권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서 치안부대를 포함한 135명이 부상했고 1,385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체포자 수는 네번의 일련의 주말시위 중 가장 많았다. 참가자는 프랑스 전체로 12만5,000명, 파리에서는 1만 명에 이르렀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필립 수상은 "(마크롱)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내에 의견을 표명해,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프랑스 언론들에 의하면 마크롱 대통령은 10일밤에도 대국민연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위는 11월17일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행해지고 있으며 이번이 네번째다. 파리에서는 지난12월1일에 이어 관광 명소인 샹젤리제거리와 오페라좌를 포함한 각지에서 일부 시위대가 폭도화되면서 차를 태우거나 점포의 창유리를 파괴해 상품을 강탈하기도 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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