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반영한다. 이번 강의 역시 12월을 맞아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준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사내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