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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내일부터 서울지역 편의점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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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내일부터 서울지역 편의점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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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가 오는 12일부터 서울지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지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됐다는 특징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과 동대문, 인천 송도에 위치한 ‘릴 미니멀리움’ 3곳에서 단 하루만에 1500대가 판매되고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도 조기 완판됐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릴 하이브리드’는 내일부터 서울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7800여 곳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전용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제품이 일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을 발급하고 있다. 이에 해당 쿠폰을 발급받은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릴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MIIX)’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부한 맛의 ‘믹스 프레쏘(MIIX PRESSO)’와 두 가지 맛의 ‘믹스 믹스(MIIX MIX)’, 시원한 맛의 ‘믹스 아이스(MIIX ICE)’로 구성됐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