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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90회 이영아, 홍수아 체포 사이다…에밀리 정혜인, 강은탁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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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90회 이영아, 홍수아 체포 사이다…에밀리 정혜인, 강은탁과 결별?!

11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90회에서는 기술유출 혐의로 세나(홍수아)가 체포되자 한가영(이영아)이 와이비화장품 인수합병을 가결시키는 사이다 반격이 그려지는 가운데 에밀리(정혜인)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결별하기로 결심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90회에서는 기술유출 혐의로 세나(홍수아)가 체포되자 한가영(이영아)이 와이비화장품 인수합병을 가결시키는 사이다 반격이 그려지는 가운데 에밀리(정혜인)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결별하기로 결심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홍수아가 기술유출 혐의로 체포된다.

11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90회에서는 기술유출 혐의로 세나(홍수아 분)가 체포되자 한가영(이영아 분)이 와이비화장품 인수합병을 가결시키는 사이다 반격을 하는 가운데 에밀리(정혜인 분)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결별을 결심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9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사회 중에 기술탈취 혐의로 강제혁(김일우 분)과 세나가 경찰에게 끌려나간 사이 와이비화장품 인수합병은 가결된다.

이에 제혁은 아들 강현기(심지호 분)에게 "기어이 나를 빼고 인수햡병을 가결했다 이거지?"라며 분노한다. 제혁은 "아들이란 놈이 니 애비 등에 칼을 꽂아!"라며 현기에게 서류를 집어던진다.

윤정한(강은탁 분)은 "대기업 총수를 내조하려면 그 정도 배짱은 있어야죠"라며 한가영을 두둔한다.

하지만 가영은 아들 윤수(송민재 분)의 양육권 소송에 휘말린다. 이를 안 서미순(이응경 분)은 "양육권 소송이라니? 그 에밀리인지 제정신도 아닌 에밀리인지 뭔지가 새엄마한다구요?"라며 하영옥(남기애 분)에게 분노한다.

한편 가영은 세나가 유치장에 있는 사이 오빠 한두영(박광현 분)의 휴대폰을 찾으러 제혁의 집으로 간다. 가영은 두영의 휴대폰을 빼내기 위해 조카 한송이(이아라 분), 아들 윤수(송민재 분)와 쿠키를 만드는 등 현기 집에 머물면서 기회를 엿본다.

윤정한은 의식을 회복한 에밀리에게 "날 도와준다면 그냥 정신 똑바로 붙잡고 치료 잘 받아. 부탁한다"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에밀리는 한가영에게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미안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낸다.

에밀리가 마침내 윤정한과 결별하고 떠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끝까지 사랑'은 104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