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복합개발단지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의 상업시설 분양이 한창이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 입주세대 고정수요를 확보는 물론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또한 광교 호수공원이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 상가에서 호수공원 조망(일부 객실)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으로는 신분당선 광교 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있다. 이 밖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자가용을 타고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 746실이 조기 완판되면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상업시설 역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 분양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