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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Power-Gen International 2018' 전시회 참가…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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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Power-Gen International 2018' 전시회 참가…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선봬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여건 향상 기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ower-Gen International 2018'에서 한국관 전시 참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ower-Gen International 2018'에서 한국관 전시 참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전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ower-Gen International 2018'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Power-Gen International 2018'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에너지·전력산업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의 1100여 개 업체, 총 2만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서부발전 등 6개 발전회사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한국관에는 한돌펌프 등 12개 협력중소기업이 참가해 가스터빈 고온부품, 펌프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서부발전은 기업별 Target 바이어 리스트 설정, 현장미팅 지원기관을 활용한 1:1 바이어매칭 시행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협력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상담과 정보획득의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기업이 각기 가진 수출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