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 진단, 효과적인 안전대책 수립 등을 목표로 2015년부터 행안부에서 7개 분야를 측정·공표하고 있는 자료를 말한다.
광산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범죄발생 취약지에 대한 방범용 CCTV 설치 및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추진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아울러 관련 분야별로 유관기관과 ▲범죄예방 셉테드(CPTED)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관리 등도 병행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공표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는 유지하고, 취약점은 정비해나가겠다”며 “안전광산 프로젝트를 더 정착시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