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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리버풀] 선발 원톱 루카쿠 한개의 슈팅 없어 '망신살'...리버풀, 승점 45점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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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리버풀] 선발 원톱 루카쿠 한개의 슈팅 없어 '망신살'...리버풀, 승점 45점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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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마디로 압축하면 압도적인 승부와 완벽한 경기였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며 3대 1로 이겼다.
리버풀이 리그에서 맨유를 잡고 승리의 환호성을 울린 것은 2014년 3월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리버풀은 개막후 17경기 연속 무패 승점 45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승점 26점의 맨유는 6위에 머물렀다.

이날 리버풀은 슈팅에서 맨유를 36-6으로 크게 압도했으며 선발 원톱으로 나선 맨유의 로멜루 루카쿠는 93분을 뛰며 단 한 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해 망신살을 샀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리버풀 부임 후 처음으로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을 꺾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